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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후기

우리 엄만 한글을 몰라요, 그 후 이야기

2020.04.10


지유와 지유 엄마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따뜻한 응원 메세지는 지유와 엄마에게 전달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 두 모녀는 세상 어려움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유 엄마는 10살이 되던 해, 경제적 어려움와 아버지의 폭력으로 집을 나와 어린 나이부터 일을 시작하였고,
이후 두 번의 결혼 실패와 가정폭력 등으로 엄마는 지유를 배에 품고도 일을 쉴 수 없었습니다.
지유가 태어난 이후에도 어려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폭력를 피해 엄마는 지유와 함께 도망다녀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유와 지유의 엄마는 언제나 불안했습니다.
엄마는 지유에게 남들 만큼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남편의 부채를 갚으며 월세와 의료비를 감당하기도 벅찬 상황에 항상 안타까움 뿐이었습니다.
지유 엄마의 소원은 단 한가지.
지유에게 당당한 엄마로써 지유의 미래를 반드시 지켜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제 지유와 엄마에게는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지유는 방과 후 국어, 영어 과목을 공부하며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한글을 몰라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친구들이 잘 모르는 것을 지유가 먼저 나서서 알려줄 만큼 공부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지유의 달라진 모습에 학교 선생님, 복지관 사회복지사 선생님 등
많은 분들이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지유 엄마는 지유가 학교에 있는 시간동안 방문교사가 집으로 와서 한글 수업을 진행해주고 계시고,
이제는 길을 다니면서 간판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함과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유와 같이 어려운 경제적 환경으로 인하여
교육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꿈을 가진 아이들이 가난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후원자님들이 함께 지켜봐 주세요.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지유와 지유 엄마의 교육비 지원에 우선사용되었으며,
이후 국내 위기가정 아동의 교육비 지원을 위하여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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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만 한글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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