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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아동 초청연수] 꿈+재미, 한국은 처음이지?

2019.11.26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에서 아동과 인솔교사 12명이 기대와 부푼 마음을 안고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파란 하늘과 선선한 가을 바람 또한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아이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간 이어진 2019 해외아동초청연수는 홀트드림센터 아동 중, 출석과 학업 성취도, 활동 참여가 우수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더 큰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방문을 앞두고 아이들은 비행기를 탈 생각에 설레어 밤을 꼬박 샜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낯설어 긴장할 법도 하지만, 활동하는 내내 밝은 표정으로 서로 어울려 놀며 적응해나갔습니다. 한국잡월드에서는 아이들이 평소 관심 있던 경찰, 소방관과 같은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드론연구, 피자 만들기, 패션쇼 등 새로운 시도도 해보며 아이들 스스로 관심 있고 좋아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자동차를 직접 시승해보고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었던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는 열심히 설명을 듣던 중, 탄자니아에서 온 프리스카 친구가 차 한 대가 만들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을 손들고 질문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몬스터, 롯데월드에서는 인솔교사와 봉사자들도 망설였던 무시무시한 놀이기구도 한번 타보고 싶다며 눈 질끈 감고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원마운트에서는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로 나눠 체험 했는데, 겨울이 긴 몽골 아이들은 눈과 얼음 대신 난생 처음보는 워터파크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용하는 언어가 각자 다름에도 서로 챙겨주고 방긋 웃으며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레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워나간 것입니다.

긴 비행시간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비록 한국에서의 문화체험은 끝났지만, 7일간의 한국에서의 시간은 아이들에게 큰 자랑이자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추억과 희망, 응원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가는 곳마다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들은 한국에서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자국으로 돌아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