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캠페인 후기
건강해질 수만 있다면..
2019.11.21
고마우신 후원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선천적으로 심장횡문근종을 가지고 태어난 “수인”이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아들이 있었지만,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둘째 딸을 입양하였습니다.
남매를 키우며 너무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이웃에 위탁되어 양육되는 수인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몸이 아픈 수인이가 국내 입양 가정을 찾기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우리가 수인이의 가족이 되어 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건강해질 수만 있다면..
수인이가 신생아일때는 심장에만 종양이 있는 줄 알았으나 성장하면서 뇌쪽으로 옮겨가서 결절성 경화증 및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진단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새벽이나 낮이나 예기치 않게 경련과 발작을 일으켜 숨을 못 쉬고 괴로워하는 수인이를 들쳐 업고 응급실에 뛰어가는 날들이 많았지만
저희 부부는 수인이를 입양한 사실에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남편 혼자 벌어서 다섯 식구가 살아야하는 저희 가정에 수인이의 비싼 약값과 진료비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기적을 만든 수천 개의 사랑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수인이는 놀이치료와 언어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매일 먹는 약의 숫자도 조금씩 줄어들고…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하늘에 닿았는지 요즘 수인이의 증세가 눈에 띄게 호전되어 의사선생님은 “기적” 같다고 하십니다.
함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인이가 기적처럼 심장과 뇌를 누르는 종양이 사라지고 건강해져서 이 사회에 빛과 소금 같은 어른이 되도록 기도하며
다시 한 번 응원에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소중히 모아주신 후원금은 수인이의 놀이, 언어 치료비와 수인이와 같이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