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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격 두 형제 모두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후 이야기
2023.06.30

민준이와 상민이, 두 형제를 응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8살 민준이가 학교에서 돌발행동이 잦다는 연락을 받고 엄마는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고,
언어 발달이 늦어 치료가 급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막내 상민이마저 언어 발달이 늦어 치료가 필요했죠.
어릴 적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인해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자신의 탓인 것만 같은 죄책감에 엄마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발달 지연 진단을 받은 두 형제의 이야기에 많은 후원자분들께서
두 형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민준이와 상민이는 현재 지속적으로 언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언어 치료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온전히 전할 수 있게 되면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도, 학교 생활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두 형제는 언어치료 시간을 늘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민준이는 꾸준히 언어 치료를 받으면서 초기보다 어휘력과 언어 능력이 향상되었고, 자존감 또한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인지기능 향상에도 영향을 주어, 한글, 수 개념 알기, 계산 능력 향상 등
민준이 나이에 배우는 학습내용에 흥미를 갖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생 상민이 또한 언어 치료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답하며 언어로 충분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통이 어려워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았던 상민이가 요즘은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아져 하루가 부족할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꿈 같은 평범한 일상이 이제 현실로
아빠는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셨고, 엄마도 세 아이의 양육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을 보태고자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민준이와 상민이 또한 꾸준히 치료 센터를 방문하고 있고,
이후에도 치료는 후원금과 정부 지원금을 통해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민준이와 상민이, 그리고 모든 가족들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과 도움으로 꿈꿔왔던 안정된 생활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두 형제는 치료비라는 걱정거리에서 조금 벗어나,
‘친구들과 뭐하고 놀지?’ 하는 즐거운 고민만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형제가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우선적으로 두 형제의 심리치료로 지원되었으며,
이후 두 형제와 같은 위기가정 아동의 심리치료비로 사용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