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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편견 날린 ‘희망으로 콘서트’
2007.11.13
장애편견 날린 ‘희망으로 콘서트’
11월 8일 고양시 “아람누리음악당”에서 홀트학교, 경기도 교육청, 고양시청 주관으로 경기도 교육위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관내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희망으로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회자의 개막을 알리는 말과 함께 화려한 의상과 동작으로 관객의 시선을 한곳에 머무르게 하는 국가대표 김용우님의 휠체어댄스를 시작으로 홀트학교 풍물부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연주와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지체장애 가수 박마루, 지체장애 성악가 김동현 교수의 토크쇼가 이어졌다.
공연 전 관람 가능한 인원의 6배가 넘는 사람들이 관람을 신청하므로써 고양시 관내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관람을 희망했던 모든 분들께 기회를 다 드리지 못하여 당황스럽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컸다.
이번 공연은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오해나 편견에서 벗어나 장애인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장애라는 자체가 사회통합을 위한 걸림돌이 결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킴은 물론, 그동안 높게만 보이던 사회적․인간적 마음의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한 폭의 아름다운 세상을 담은 감동의 무대였다.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는 2004년부터 전국을 돌며 희망으로 콘서트를 열어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꾀하여 왔는데 2007년 홀트학교가 주관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