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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립일기 8편] 행복을 주는 요리사

2023.06.09

그룹홈에서 자란 저는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들을 많이 하며 자랐지만,

일반 가정에서의 평범한 경험들은 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일까?’ 고민하며,

제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질문에도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룹홈 원장님께서 제가 차려준 밥을 먹는 동생들을 한 번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평소와 같은 날이었지만, 아이들이 모두 즐겁게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때 저에게 꿈과 목표가 생겼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소소하더라도 확실한 행복을 주고 싶다!”

 

 

그동안 배워왔던 요리를 제 꿈을 이룰 수단으로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꿈을 가진 저는 이 전보다 더욱 열심히 나아갈 수 있었고,

대학도 조리학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요리경연대회에도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홀트아동복지회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드림플러스’

대회준비를 위한 재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르바이트와 대학 생활, 대회 연습을 병행하느라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고, 입상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결과는 금상이었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준비 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언젠가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고 싶다는 꿈을 위해

저는 오늘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