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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5기’
자립을 마주할 너희들을 응원해

2024.02.01

2023년 12월 어느 겨울,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5기성장발표회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사회는 5기 명예멘토강도현 MC가 맡아,
지난 2년간 열심히 달려온 파랑새들과,
이들의 자립을 위해 온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멘토님과
멀리서 발걸음을 해 주신 홀트 인터내셔널 직원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가장 빛날 스무 살을 맞이하는 파랑새들을

응원하러 함께 가실까요?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5기 수료식을 통해
지난 2년간의 멘토링 여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총 17개 동아리 중 5개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는데요,
2년간 매월 만남을 가진 동아리들 중 참여자들이 선정한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을 했던 동아리를 선정했습니다.

 

 

 

 

포유 동아리에서는 성인이 되는 멘티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기댈 수 있는 어른’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이 동아리에는 파랑새 1기에 참여한 멘토가 있었는데요,
누구보다 멘티들의 자립 과정을 자세히 알고,
마주할 문제들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셨습니다.

포유 동아리는 파랑새 1기 사업에 참여했던 멘티들과,
웹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멘티들로 구성된 동아리와 연합 활동을 했는데요.

약 20명의 인원이 모여 함께 글램핑을 하며 자립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통해 끈끈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뷰티 동아리는 직업 관련 활동뿐 아니라,
여행, 기념일을 함께 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사람, 늘 내 편인 사람이 되어 주었습니다.

당일치기로 강릉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한참 유행이었던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한강 피크닉 등 나이는 모두 달랐지만 친구가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5기 사업부터는 지부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충청의 자랑인 HIGHER 동아리
친구들의 장점을 더 높이 강화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HIGHER 동아리에는 파랑새 1기 멘티로 참여한 서은경 멘토가 있었는데요,
파랑새 사업을 통해 성장한 멘토의 이야기와 자립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는 곳과 생활 방식이 다 달라도, 우리는 하나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
풀리려 할 때마다 옆에서 도와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를 믿고 의지했습니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5기’ 사업은 끝이 났지만,
언제든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HIGHER 동아리,
늘 온기로 함께 하길 바랍니다.

 

 

 

 

딱딱한 동아리 이름이 무색하리만큼,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동아리가 대구에 있었습니다.

‘철학’으로 하나 된 멘토와 멘티는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진로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견학을 진행했고,
무엇보다 ‘산책’이라는 같은 취미를 가졌기에 더욱 자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구 철학 조의 멘티는 멘티 대표로 수료식에서 다음과 같이 멘토링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늘 ‘불’과 같았던 뜨겁고 아픈 삶을
자신을 이끌어준 멘토가 ‘소화기’로 꺼준 과정이 멘토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깜짝 선물로 멘토 역시 대표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든 멘티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얘들아, 태어나줘서 고맙다. 늘 기도하마.”

 

어떤 말이 이보다 더 감동적일 수 있을까요?

 

파랑새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태어남이 귀중한 사람들임을 늘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역명이 들어간 특별한 조가 여기 있습니다.

수료식 당일 가장 멀리에서부터 온 동아리인데요,
사회복지 전공 멘토유아교육 전공 멘토가 있는
누구보다도 함께하는 시간을 귀하게 여기는 멘토들과 멘티들이 모인 동아리였습니다.

서먹했던 첫 만남을 뒤로하고,
워크숍 활동과 부산의 남포지역 투어를 통해 친구가 된, 아름다운 동아리였습니다.

 

 

 

 

이날 수료식에는 동아리 발표뿐 아니라,
진로 결정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낸 멘티들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멘티들은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사업을
‘비행기 관제탑’, ‘디딤돌’, ‘스타트업’, ‘표지판’, ‘자립의 길잡이’로 표현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파랑새 사업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내가 가야 할 곳을 안내해 주고,
단계별로 시작할 수 있는 준비와 힘을 준 존재”

 

시각디자인과, 태권도학과, 제과제빵학과, 사회복지학과, 실무 중국어과 등
각자가 선택한 진로와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날까지

홀트아동복지회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늘 파랑새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수료식 마지막 순서로 멘토가 멘티에게 전하는 영상편지가 있었는데요,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이자 멘토로 참여했던 강환국 멘토는 멘티들에게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선생님도 너희들과 같은 자립준비청년으로 전해 주고 싶은 메시지인데,
너희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발전 가능한 귀한 시간들이 너무 많고,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회 또한 많다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었어.

지금처럼 언제든 편하게 연락하고 지내자.
사랑한다, 친구들아.”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5기’ 사업이 2년의 여정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함께 파랑새들의 자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31명의 멘토님과 전국 확장을 통해 함께 협력해 주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 대구, 부산지부,
그리고 든든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2024년에도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