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소개
스토리
우유경 ‘하루에코’ 대표의 10년 나눔 이야기
우리 사회가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꿈꾸며
2024.05.23
홀트아동복지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후원자들이 있습니다.
그중 생일이나 결혼 등 기념일에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후원’ 참여자들에게 작품을 제작해주는 재능후원자가 있습니다.
바로 자작나무와 아크릴로 기념품을 제작하는 우유경 ‘하루에코’ 대표인데요.
우유경 대표를 만나 특별 재능기부 10년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후원금만으로 후원했다면 아마 이렇게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없었을 거예요.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라 가능했던 것 같아요.”
2014년 어느 날, 우유경 ‘하루에코’ 대표는 의미를 담아 만든 자신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연락하였습니다.
그 인연을 시작으로 우유경 대표는 홀트아동복지회 ‘특별한 후원’에 참여하는 후원자를 위해
자작나무 수제액자 및 감사패 제작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의 우유경 대표는 재능후원으로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한 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랜 기간 재능후원으로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우유경 대표는
“제가 끈기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책임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뭐든 한번 시작하면 오래가요.
더욱이 좋은 기회로 맺어진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인연 덕분에
꾸준히 재능후원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라고 전했습니다.


우유경 대표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대표라는 직함 대신 ‘우반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아크릴과 자작나무를 활용한 소품 디자이너로서 ‘하루에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3학년 자녀의 어머니인 우유경 대표는
자녀들이 어렸을 때 육아를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재주가 남달랐던 우 대표는 그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2004년 블로그를 통해 리폼 제품 제작과정을 소개하며 제품을 판매하였고
이를 계기로 2009년 본격적으로 우반장만의 ‘하루에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유경 대표는 현재의 ‘하루에코’가 되기까지 20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때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작업실 운영을 중단한 채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에코’를 꾸려갔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홀트아동복지회를 돕는 후원자들을 위해서만큼은 작품 제작을 지속했습니다.
‘하루에코’를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유경 대표는 저출산 시대,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면
다음 세대를 향한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품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고객은
2013년부터 네 자녀의 출산 때마다 하루에코에서 탯줄 보관함을 의뢰한 분으로,
그분의 진심 어린 후기 덕분에 누군가의 소중한 날을 기념해주는
이 일을 하는 것에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고 합니다.
우유경 대표가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이유도
자신의 작품이 누군가의 삶에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에 큰 의미를 갖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 대표는 특별한 후원자님들이 나눠주는 사랑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는 말에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 때 어머니께서는 성공하려고만 하기보다
이웃을 배려하고 섬길 줄 알아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어요.
나눔이란 어렵지 않아요.
저 같은 사람도 하는데요.
아동과 어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요.
그런 세상이 되러면, 우선
어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나누며 살아갑시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축하하는 홀트아동복지회의 기념일 기부
‘특별한 후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특별한 후원’이 궁금하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