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소개
스토리
장애인 스포츠의 꽃,
휠체어농구의 주역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2024.04.15
4월 18~20일,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는
‘고양특례시장컵 제29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열립니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과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실무자들을 만나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의 현황과 어려움 등을 들어봤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선수들이 휠체어농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는
홀트아동복지회의 ‘RE:PLAY’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장애인 스포츠의 꽃으로 알려진 휠체어농구,
그만큼 매해 다양한 경기가 개최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고양특례시장컵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한 해 동안 치러지는 전국휠체어농구대회와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강재준·김홍수·오기석·오성훈·이재건·황정희(가나다순) 6명의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은
정경미 감독의 지휘 아래 너른 농구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훈련에 열중합니다.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장인 김재현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장을 비롯해
강형섭 코치 겸 매니저, 노진희·고미선 주무까지
4명의 실무자들은 대회 출전 때마다 선수들의 손과 발이 되어
휠체어 운반에서부터 훈련 일정 관리, 휠체어 이동로가 설치된 숙박시설과 식당 섭외,
선수 부상 관리, 유니폼 세탁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에서는 이적과 영입 등으로 팀원 변동이 생겼습니다.
이에 대해 강형섭 코치는
“올해는 팀원 변동이 있는 만큼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추는 팀 리빌딩 기간으로 정하고
팀워크와 조직력 향상 및 전술 훈련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어 “기존 선수들의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편인 데다 교체 선수 없이 풀타임으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체력 보강에 힘쓸 계획” 이라고 덧붙입니다.

1987년 창단된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은 여러 휠체어농구팀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선수들이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에서 성장했고 이곳을 거쳐 갔습니다.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이자 휠체어농구의 상징인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이
다시 한번 코트 위에서 활기차게 경기를 펼쳐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휠체어농구를 비롯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휠체어농구가 활성화되고 저변이 확대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형섭 코치는 “휠체어농구대회 등 장애인 스포츠를 자주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방법,
일반 프로 농구 리그를 진행할 때 휠체어농구 경기를 먼저 진행하도록 하는 방법,
그리고 학교 체육교과 과정에 휠체어농구 등의 장애인 스포츠를 편제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방법” 등을 제안합니다.


“지금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이 창단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어요.
팀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요.
이런 시기일수록 선수들과 감독, 코치 등 우리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어
팀을 잘 운영해나가면 선수들도 더 영입되고 기량도 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선수 여러분 힘내시고, 마음을 합해 열심히 해봅시다!”
– 김재현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장


한편, 비실업팀으로 생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선수들은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업팀과 달리 지원이 일정치 않다 보니
노후된 장비 수리비, 재활 치료비, 대회 참가비 등 훈련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한 선수들의 기업 연계 시스템 지원이 최저임금 수준이다 보니
생계유지가 어려운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에 홀트아동복지회에서는 다시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의 ‘RE:PLAY’ 캠페인을 통해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들이 훈련과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부상의 원인이 되는 노후된 경기용 휠체어를 수리하고, 꼭 필요한 의료용품과 운동기구를 마련하는 등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휠체어농구단과 장애인의 삶이 멈추지 않도록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