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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기가정지원사업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성과
아동의 삶에 한숨보다 웃음이 채워지도록

2024.02.29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유명한 외국 속담을 들어보셨나요?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아동을 보호하는 더 큰 가족이 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랜 기간 위기가정아동과 그 가정에 주거비·의료비·교육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것이 멈춰버린 2020년, 취약계층의 아동들은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시기, 긴급위기지원사업을 시행하던 홀트아동복지회는 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후 지원 항목별로 나뉘어 있던 사업들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지금의 통합위기가정지원사업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를 기획하게 됩니다.

 

 

 

 

2021년 시작된 통합위기가정지원사업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현재까지 약 3년간 283가정의 주거비·생계비·의료비·교육비 및 심리정서 상담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지원을 신청한 대상자들의 간절한 마음과 사례관리기관 담당자들의 정성이 담긴
수많은 지원 신청서에는 어느 것 하나 긴급해 보이지 않은 사연이 없었습니다.

일자리를 잃고 주거비와 관리비 미납으로 하루하루 독촉과 퇴거명령에 고통받는 한부모 가족의 사연,
생활비 마련조차 힘겨워 장애아동의 치료를 미룰 수밖에 없는 가족의 사연,
갑작스러운 보호자의 중증 지병으로 쌓여가는 병원비에 마음을 추스를 여유도 없는 가족의 사연 등
저마다 벼랑 끝까지 내몰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남편의 도박과 가출로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홀로 3명의 자녀를 양육 중인 보호자는
주거지 계약만료 시점을 앞두고 체납된 월세와 관리비로 집을 비워줘야 하는 심각한 주거불안 상황이었습니다.

아직 초·중등생인 자녀들은 부모인 보호자가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조만간 이 집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매우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해당 가정의 주거비와 관리비 체납분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해당 가정은 무사히 주거지 계약 연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세 자녀의 보호자는 홀트아동복지회로 아래와 같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2명의 아동을 양육 중인 보호자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와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등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퇴직금을 중간 정산 받아 의료비를 감당해 보았지만,
길어지는 치료 기간과 불어나는 의료비로 점점 희망을 잃어갔습니다.

안타까운 현실 앞에 망연자실해 있는 가정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는 보호자의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였습니다.

해당 가정의 보호자는
“삶이 막막했고, 왜 우리 가정에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망만 늘어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홀트아동복지회의 지원 사업을 알게 되었을 때,
어둡던 삶에 비추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료비를 지원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이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아동은 결코 혼자 자랄 수 없고, 아동을 위한 복지는 결국 그 아동의 가정이 유지되기 위해 힘쓰는 것입니다.
특히 아동에게 가정은 온 세상이기도 합니다.

 

아동이 바라보는 세상이 한숨보다는 웃음이 채워질 수 있도록, 절망보다는 희망이 채워질 수 있도록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원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 지원비로 사용됩니다.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가정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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