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소개
스토리
홀트강동복지관 ‘친화상점 활동단’ 이야기
발달장애인 ‘친화마을’ & ‘친화상점’
2024.11.07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과 고민에서 시작된 ‘발달장애인 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제 홀트강동복지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발달장애’란?
주로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포함하며, 사람마다 다른 속도로 배우고
성장하는 특징을 가진 상태를 뜻합니다. 보통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많은 시간과 지지가 필요할 수 있지만, 각자 고유한 재능과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통합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발달장애인이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목표 아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친화상점 활동단’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천천히 또박또박 건네는 친절한 설명’,
‘따뜻한 손짓과 환한 미소’로 발달장애인이
편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입니다.
친화상점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 편리하게 상점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장님과 시설장님들이 발달장애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운영됩니다.

그렇다면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이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친화상점’의 참뜻에 공감한 상점 사장님들이 복지관과
충분히 협의한 후 참여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다음 단계는 사장님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교육을 통해 각 상점의 특성에 맞춰 발달장애인을 응대하는
방법과 그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게에 놓일 ‘친화상점’ 현판을 전달받으면
정식으로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으로 인증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장님들의 공감과 노력이 모여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퍼져갑니다.
발달장애인과 상점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변화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친화상점 활동단에서는 “이거 얼마예요?”,
“이거 하나 주세요”라며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발달장애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달장애인들은 가게 사장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상점을 이용하는 법을 배우고, 점점 더 자신감을 쌓아갑니다.

이 활동의 가장 큰 재미는 바로 스탬프 투어입니다!
여러 특색 있는 상점을 하나하나 방문하면서,
각 상점에서 어떻게 물건을 구매하고 이용하는지 익히고,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은 마치 작은 모험과도 같습니다.
스탬프를 다 모아 지도를 완성하면 멋진 선물까지 받을 수
있으니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스탬프를 모으면서 지역사회를 더 깊이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발달장애인들에게는 물론, 가게 사장님들과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순간입니다.


친화상점 활동단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모두가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따뜻한 변화’입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은 다양한 친화상점에 방문하여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기, 키오스크 사용하기를 체험하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습니다.
이를 통해 자립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으며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갑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친화상점들 역시 특별한 의미를 더해갑니다.
가게 사장님들은 발달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과정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자연스럽게 깊어집니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따뜻한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내가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어서 좋았고
사장님이 도와줘서 너무 편했어요.”
– 발달장애인 참가자 –

“우리 아이가 상점에서
혼자 물건을 사는 모습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친화상점 활동단 덕분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고, 자립심도 키우게 되었어요.
사장님들이 보여준 따뜻한 배려와 이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참가자 부모 –

“우리 가게가 발달장애인이
이용하기 편안한 상점이 되어 정말 기쁩니다.
친화상점으로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 친화상점 사장님 –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변화’가
홀트강동복지관의 친화상점 활동단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즐거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사회 통합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친화마을 활동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휠체어농구단과 장애인의 삶이 멈추지 않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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