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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2024 지리산 나눔 종주
새음학교의 ‘막무가내 대장부’
2024.07.15
기독교 대안학교인 ‘새음학교’의 7학년 학생들은
매년 ‘막무가내 대장부’라는 이름으로 지리산 나눔 종주에 도전합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2017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어왔고,
학생들이 걷는 100m당 100원씩 모금되는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을 오르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막무가내 대장부 18기’의 아름다운 나눔 종주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024년 3월 22일, 새음학교 7학년 학생들은
지리산 나눔 종주를 떠나기 전 ‘나눔’에 대해 다 함께 공부하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통해 나눔의 뜻과 종류에 대해 배우고,
각자 경험했던 나눔 이야기를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종주를 통해 어떤 친구를 돕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2024 지리산 나눔 종주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위기아동지원 캠페인 ‘시우의 꿈’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시우는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었지만
춤을 추는 순간은 아픈 상처를 잊게 해주고,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댄서’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선 작품비와 수업료가 필요하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새음학교 7학년 학생들은 시우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였고,
시우의 유일한 위로인 꿈을 응원하며 지리산 나눔 종주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막무가내 대장부 18기’ 학생들은 ‘한계를 기회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지리산에 도착했습니다.
가파른 지리산을 오르는 것을 쉽지 않았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한 걸음씩 자신의 한계를 넘기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첫날의 목표인 ‘벽소령’에 도착했을 때,
학생들은 스스로의 노력과 팀워크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자연이 주는 위대함과 멋진 노을을 지켜보며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벽소령에서 세석을 거쳐 ‘장터목’으로 향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장터목 대피소까지 가는 길은 매우 가파르고 고된 도전이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세석에서 잠시 쉬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뒤,
비로소 장터목에 도착했을 때의 성취감은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셋째 날 이른 새벽, 학생들은 차가운 공기와 함께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천왕봉 정상에 올랐을 때,
아름다운 일출을 바라보며 모든 피로를 잊는 순간이었습니다.
정상에서 찍는 기념사진과 함께 나눔 종주의 목표를 되새긴 후,
한층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려갔습니다.


나눔 종주를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친구들과
힘들었던 경험, 즐거웠던 기억들을 공유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지리산을 종주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며 학교로 돌아왔고,
서로를 축하하며 무사히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024년 7월 4일,
지리산 나눔 종주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달식에서는 지리산 나눔 종주를 통해 느꼈던 경험과 생각들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본부 손윤실 본부장은
“지리산 나눔 종주라는 뜻깊은 활동을 기획해 준 새음학교에 감사드리며,
무사히 안전하게 다녀온 학생들에게 대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며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새음학교 7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지리산 나눔 종주 활동을 통해 시우의 꿈을 응원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의 한계를 기회로 만들어준 이번 활동에 감사합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리산 나눔 종주를 통해 위기아동을 지원해 준
새음학교 ‘막무가내 대장부 18기’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새음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나눔 종주를 응원하겠습니다!
새음학교 학생들이 도운 ‘시우’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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