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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 4월 20일 장애인의 날

2026.04.20

  • #장애인의 날
  • #장애인 지원
  • #장애인 인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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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이야기

  •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와 캠프
  • 🎨배움과 기록으로 피어나는 가능성
  • 🤝편견 없는 세상을 향한 동행

 

 

🎈장애인의 날이란?

 

햇살이 비치는 야외 잔디밭에서 한 남성이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라는 문구와 꽃 모양 장식이 붙은 검은색 피켓을 정면으로 들고 있는 모습.
2025년 발랄축제에 함께한 참여자 ⓒ홀트강동복지관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모든 장애인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당당하게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홀트의 따뜻한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홀트의 장애인 복지사업

 

푸른색 천막 아래 마련된 긴 테이블에서 파란색 단체 조끼를 입은 스태프들이 시민들에게 원두를 설명하고 커피 체험을 돕고 있는 활기찬 부스 운영 모습.
2025년 발랄축제 진행 현장 ⓒ홀트강동복지관

1)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발랄축제’ – 홀트강동복지관

 

홀트강동복지관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발랄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발랄축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지역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4월 18일, 8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장애 체험, 키링 만들기, 볼펜 꾸미기, 공 던지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소통과 공감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두운 밤, 야외 광장에서 두 남성이 밝게 타오르는 스파클러 불꽃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주변에는 함께 즐거워하는 일행들의 모습이 보임.
1박 2일 캠프 볼꽃놀이 체험 현장 ⓒ홀트주간보호센터

2) 성인 발달장애인의 특별한 1박 2일 캠프 – 홀트주간보호센터

 

홀트주간보호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월 2~3일에는 센터 이용자 6명이 양평으로 1박 2일 캠프를 다녀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이용자들이 스스로 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함으로써 자율성을 키우고 사회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노래방, 보드게임, 수영, 바비큐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동료 및 담당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식사 메뉴를 직접 결정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선호를 표현하며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감성아트' 현수막이 걸린 강의실에서 학습자들이 각자 책상에 앉아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며 미술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참여 현장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3) 배우면서 성장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창의성을 일깨우는 미술 프로그램(컬러아트랩)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베이커리 및 디저트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식 전달에서 더 나아가, 참여자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일상 속에서 더 풍성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깨끗한 교실에서 강사가 'Fashion Designer'라고 적힌 스크린 자료를 활용해 강의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발표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
장애청소년 성장교실 ‘나래핀’ 참여 현장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4) 장애청소년 성장교실 ‘나래핀’ –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학교와 연계한 ‘나래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탁구, 댄스,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또래와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며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래핀’ 프로그램이 장애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자 의미 있는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웅장한 산수화가 투사된 대형 곡면 스크린 앞에서 휠체어를 탄 관람객들이 나란히 앉아 몰입감 있게 미디어 영상을 관람하고 있는 뒷모습.
2025년 외부 나들이 참여 현장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5) 온기를 전하는 외부 나들이 –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1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활동에 제약이 있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나들이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관람과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연필꽂이 또는 문패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전해줄 ‘외부 나들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갤러리 벽면에 걸린 인물 중심의 사진 액자들을 관람객 세 명이 나란히 서서 진지한 표정으로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전 ‘우표수집(우리들의 표정을 수집합니다)’ 진행 현장 ⓒ홀트일산요양원

6) 이용인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 ‘우표수집’ –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요양원은 4월 15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이용인의 소중한 삶을 기록한 제5회 사진전 ‘우표수집(우리들의 표정을 수집합니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이용인의 일상 속 다양한 표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장애인 거주시설이 단순한 보호의 공간을 넘어 삶과 기억이 살아 숨 쉬는 곳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약 5년 동안 수집된 총 1,396장의 사진 한 장 한 장에는 이용인 각자의 하루와 감정, 소중한 관계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각 생활동별 사진과 특별한 순간을 포착한 이용인에게 시상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푸른 잔디 위 민트색 돗자리에 엎드린 두 아이가 다양한 색마커와 색연필을 펼쳐 놓고 하얀 도화지에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장애인의 날 기념 사생대회 ‘함께 사는 세상’ 참여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7) 장애인의 날 기념 사생대회 ‘함께 사는 세상’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4일, 탄현근린공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사생대회 ‘함께 사는 세상’을 개최했습니다. 전 연령의 장애인과 지역주민 약 100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우리가 꿈꾸는 ‘함께 사는 세상’을 각자의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려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62명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제출된 작품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복지관 1층 ‘gallery 비상’에 전시되어, 그림 속에 담긴 웃음과 고민, 따뜻한 순간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동행

 

박물관 내 고전 회화 전시관에서 휠체어를 탄 어르신 옆에 남성이 낮은 자세로 앉아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며 함께 그림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2025년 외부 나들이 참여 현장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의 권리를 되새기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으는 날입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제 몫을 다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습니다.

 

장애는 조금 불편한 조건일 뿐, 한 사람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둘 수 없습니다. 편견의 시선을 거두고 따뜻한 응원을 보낼 때, 우리 사회는 비로소 하나의 온전한 공동체가 됩니다. 모든 장애인이 존중받고 꿈을 이뤄가는 세상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는 내일을 만드는 이 걸음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