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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아레테랑 조소영 대표 & 몽뜨허브 조명주 대표의 후원 이야기
2025.05.26
지난 4월 1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뜻깊은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산전조리원 ‘아레테랑’의 조소영 대표님과 코스메틱 브랜드 ‘몽뜨허브’의 조명주 대표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번 후원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을 준비 중인 한부모가정과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조소영 대표님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비 1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물티슈를, 조명주 대표님은 약 200만 원 상당의 몽뜨허브 아토크림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후원물품은 양육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4곳에 전달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01 ❘ ‘나는 SOLO’ 22기 영자, 그리고 ‘아레테랑’ 대표가 되기까지

조소영 대표님은 SBS Plus와 ENA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에 ‘영자’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공감을 얻었습니다. 방송 이후 같은 기수에 출연한 ‘광수’ 님과 부부가 되어 많은 응원을 받았고, 이번 전달식에도 광수 님과 함께 자리했습니다. 산부인과 간호사 출신인 조소영 대표님은 현재 난임 부부와 임산부를 위한 운동센터 ‘아레테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건강한 출산과 출산 후 회복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소영 대표님은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에요. 평범하게 좋은 사람 만나 가정을 이루고 싶었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첫 결혼에 실패하게 됐고,이후 오롯이 일에만 몰두하며 지냈죠.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더 늦기 전에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어요. 제 치부라고 생각했던 이혼의 경험을 방송을 통해 솔직히 털어놓고, 그 모든 걸 이해해 줄 수 있는 인연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 진심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후 사업가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행동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 조소영 대표님은 몽뜨허브 조명주 대표님으로부터 그동안 애용하고 있던 몽뜨허브 제품 기획전을 제안받았고 “기획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몽뜨허브 조명주 대표님은 흔쾌히 나눔에 동참했고, 판매 수익금 중 10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후원했습니다.
“제품이 많이 팔릴수록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홍보하게 되더라고요.”
02 ❘ 아이를 끝까지 지킨 강한 존재들, 미혼모

조소영 님의 나눔 철학은 오랜 시간 가까이 마주했던 ‘산고의 현장’에서 비롯됐습니다. “23살부터 분만실 간호사로 일하며 미혼모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그들은 전혀 약하지 않았고, 아이를 끝까지 지켜내는 강한 존재들이었습니다.” 한 생명을 지키려는 엄마들의 눈빛을 마주한 순간, 그동안 마음속 깊이 자리했던 편견이 무너졌고, 조 대표님의 생각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이후 조소영 님은 한부모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시선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미혼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나눔은 거창한 일이 아니에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너무도 당연한 일이죠.”
03 ❘ 나를 믿고 제련하는 시간

이들이 한부모가정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한 것은 물질적인 지원만이 아니었습니다. “제 행동을 통해 누군가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덜어졌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유형의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무형의 가치를 추구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제가 도울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분을 채워주고 싶었어요.”
조소영 님은 어려웠던 시기마다 ‘다 지나간다’라는 말을 되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말을 지금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탓하고 비교하기엔 당신은 정말 아까운 사람입니다.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상상하며 기회가 올 때까지 자신을 갈고 닦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04 ❘ 사랑과 믿음으로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가족

마지막으로 조소영 님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전했습니다.
“가족은 보조배터리예요. 힘들 때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존재죠. 꼭 엄마, 아빠, 자녀로 구성되지 않아도 돼요. 목사님, 선생님, 친구, 반려동물도 가족이 될 수 있어요. 사랑과 믿음으로 연결된 존재라면 누구든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 보조배터리에 여러분의 좋은 추억과 사랑을 담아두세요. 그 에너지가 결국 나를, 그리고 우리 가정을 지켜줄 겁니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품은 두 대표님의 나눔은, 오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으로 닿길 기대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