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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약속, 아동학대 없는 세상 만들기🍀|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2025.11.19

  • #아동학대예방
  • #아동학대예방의 날
  • #아동·청소년 복지

🤔 아동학대예방의 날이란?

 

야외 행사 부스 앞에서 수십 명의 사람들이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서서 주먹을 쥐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에는 경찰관과 민간인 복장의 사람들이, 오른쪽에는 경찰관 두 명이 함께하고 있다. 현수막에는 "괴로히는 어린이가 있다면 꼭! 도움 요청하기"와 "아동 학대 신고는 112"라는 문구가 쓰여 있으며, 수성경찰서 로고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라고 적힌 부스 배경이 보인다.
2024년 I-HERO 릴레이 캠페인 실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예방과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이날은 우리 사회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학대 없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책임과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동을 폭력이나 훈육의 대상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합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학대예방 사업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사업

 

부모 대상 아동권리보호교육 프로그램 현장 ⓒ캄보디아 홀트드림센터
부모 대상 아동권리보호교육 프로그램 현장 ⓒ캄보디아 홀트드림센터

1) 해외 아동권리 교육 – 홀트아동복지회 국제개발협력팀

 

홀트아동복지회는 전 세계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몽골, 캄보디아, 네팔, 탄자니아 4개국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대상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가정 안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네팔에서는 매년 4차례의 부모 워크숍을 통해 긍정적 양육법을 교육했으며, 긍정양육을 실천에 옮긴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이전보다 옳고 그름을 구분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더 자주 보이게 되었다”며 실질적 변화를 체감했습니다. 캄보디아 트라피앙 안찬 마을에 사는 차이 티(58세) 할머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아이의 행동이 단순한 버릇이 아닌 감정의 표현일 수 있음을 깨닫고, 화 대신 공감과 이해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가정 내에서부터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학대예방의 토대를 강화했습니다.

 

 

지역사회 대응포럼 현장 단체사진 ⓒ홀트아동복지회
지역사회 대응포럼 현장 단체사진 ⓒ홀트아동복지회

2) 취약아동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포럼 –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위기아동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2025년 취약아동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이 포럼은 ‘위기아동 선제적 보호 및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 포럼은 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대전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지역사회 기반 아동 보호체계 강화와 지자체의 역할’, ‘현장에서 바라본 위기 아동 조기지원의 필요성과 통합 지원체계 과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아동 안전망과 정서적 성장지원’, 그리고 ‘민간 아동복지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 강화 방안’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 포럼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전문적 논의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3) 아동학대예방의 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망 –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 행사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11월 19일(수) 인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인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하여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 인천광역시 주관 예방 주간 행사: 11월 20일(목)~21일(금) 인천 2호선 원인재역(인천 연수구), 11월 24일(월)~25일(화) 인천터미널에서 인천광역시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 지역별 연합 행사

* 남동구 연합: 11월 21일(금)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남동구청, 경찰서, 교육청 등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연수구 연합: 11월 22일(토) 연수구청 광장에서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예방 주간 행사를 진행합니다.

* 교육청·경찰서 연계 행사: 11월 중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및 인천논현경찰서와 협력하여 예방 주간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I(아이) HERO (여기)로 릴레이 캠페인'이라고 적힌 배너 옆 행사 부스에서 두 명의 어린이가 봉사자로 보이는 두 명의 성인 여성과 함께 테이블 위의 활동지에 참여하고 있다. 한 어린이는 나이키 백팩을, 다른 어린이는 초록색 백팩을 메고 있다. 배경에는 '수성 인문학' 포스터와 문화 관련 게시물들이 보인다.
2025년 I-HERO 릴레이 캠페인 실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4) I-HERO 서포터즈 –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를 지키는 안심존을 만듭니다.”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I(아이)-HERO(여기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지역주민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을 지키는 ‘안심존’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 서포터즈는 ‘달구벌 보훈문화제’에 참여하여 수성경찰서 및 수성구청 아동보육과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고, 아동학대예방 표어 작성,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였습니다. 또한, 수성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11월 17일 ~ 21일)에는 지역사회 안심존(관공서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협력하는 ‘THE-HERO 아동학대예방 축제’가 특별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I-HERO 서포터즈’는 이처럼 지역의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회안전망을 형성하고, 정기적인 지역주민 교육을 실시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한 우리의 다짐

 

아이들이 둥글게 모여 서서 '다짐선언서'라고 적힌 보드에 하트 모양 포스트잇을 붙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보드는 연두색 하트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의 성인들은 활동을 돕고 있다. 어린이들이 보드에 손을 뻗어 포스트잇을 붙이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보인다.
2025년 I-HERO 릴레이 캠페인 실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단순히 하루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모든 아이가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권리를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나가야 함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국내외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왔습니다.

 

우리 사회 희망의 씨앗인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우리가 만든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마음껏 웃으며 꿈꿀 수 있도록, 홀트아동복지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아동학대 없는 세상,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이 동행에 지금 바로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