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소개
스토리
📚한부모가족 영어책놀이 ‘심쿵맘쿵’
2026.05.28
한눈에 보는 오늘의 이야기
- 📖한부모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시간
- 🎈부담스러웠던 영어가 즐거운 놀이로!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막상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영어책은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배운 영어노래를 흥얼거리거나 영어 표현을 물어볼 때, 엄마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도 생깁니다. 대구클로버는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에 주목해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프로그램 ‘책과 함께 놀아요-심쿵맘쿵’을 마련했습니다.
❓쉽게 알아보는 홀트아동복지회 – 대구클로버 :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입니다.


‘책과 함께 놀아요-심쿵맘쿵’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구클로버 5층 생활실에서 진행되는 엄마자녀 집단프로그램입니다. 대상은 대구클로버에 입소한 한부모가족입니다. 프로그램의 출발점은 아주 현실적인 고민이었습니다. 책을 읽어주고 싶지만 책 선택이 어렵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차분히 마주 앉을 시간이 부족한 엄마들의 마음입니다.

영어 그림책은 특히 진입 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발음이 정확해야 할 것 같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해야 할 것 같고, 자녀의 질문에 바로 대답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영어를 ‘공부’로 밀어붙이지 않습니다. 어린이집 영어활동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해, 평소에 익숙하게 접했던 노래와 표현을 집에서도 편안하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을 함께 읽은 뒤에는 내용과 연결된 놀이, 만들기, 단어 익히기 활동이 이어집니다. 몸으로 움직이고, 소리 내어 따라 하며 영어를 경험합니다. 낯선 언어가 정답을 맞혀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엄마와 함께 웃으며 해보는 놀이가 되는 순간입니다. 그 과정에서 엄마들도 “잘해야 한다”는 긴장을 조금씩 내려놓고, 자녀의 반응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됩니다.

본문 ‘책과 함께 놀아요-심쿵맘쿵’은 영어를 잘 가르치는 프로그램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험에 더 가까운 활동입니다. 책을 읽고, 만들기를 하고, 함께 웃는 과정 속에서 가족의 교감도 자연스럽게 깊어집니다. 대구클로버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독서와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작은 책 한 권이 엄마와 아이를 더 가까워지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