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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음악으로 하나 되다🎶
2025.09.25
지난 9월 10일(수), 홀트학교는 특별한 음악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바로, 2025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인데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 등 약 2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01 ❘ 가을의 문을 여는 아름다운 선율

이번 음악회는 홀트학교의 예그리나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예그리나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모여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대인관계 기술을 높이는 활동입니다. 학생들은 타악기,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냅니다.


1부에서는 현악 파트 12명의 예그리나 학생이 감미로운 선율을 전했고, 2부에서는 타악기와 관악 파트 6명의 학생들이 다채로운 연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값진 자리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학생들은 음악으로 하나 되어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02 ❘ 예술로 성장하는 아이들

“처음에는 큰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며 자신감을 얻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연 당일, 학생들은 두려움이 아닌 환한 표정으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의 ‘나는 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표정을 보며,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 홀트학교 예술교육부장 –
이번 2025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는 통합교육의 긍정적 의미를 잘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예그리나 학생들에게는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호흡을 맞추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음악회는 끝이 났지만, 예그리나 학생들의 용기 있는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 더 많은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 여정에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