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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타리스트 함춘호 “음악은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방법”

2025.05.08

  • #장애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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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기관 홀트학교가 개교 50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콜텍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음악회 ‘봄날의 선율’을 열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콜텍문화재단과 서울신학대교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연구소가 주관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특히,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가 음악회 진행과 더불어,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기타 연주회까지 선보여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1986년 ‘시인과 촌장’ 2집으로 데뷔한 함춘호 교수는 우리나라 대표 기타리스트로, 수많은 가수와 작곡가, 연주자들의 멘토이자 대중 음악 연주자의 위상을 높인 분입니다. 또한, ‘소망밴드’를 이끄는 리더이기도 한데요. ‘소망밴드’는 매월 문화소외 이웃을 위해 열리는 문화나눔 프로젝트인 ‘소망콘서트’에 참여하여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애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교감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날의 추억을 되새기며 함춘호 교수님과 나눈 이야기를 전합니다.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에서 공연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와 소프라노 신델라 ⓒ홀트아동복지회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에서 공연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와 소프라노 신델라 ⓒ홀트아동복지회

🎸이번 홀트학교 공연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음악은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 의미를 담기에 충분했습니다. 특별히 장애인의 날과 홀트학교 5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 자리는 음악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큰 동기가 되었습니다.

 

🎸홀트학교에서의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일반 공연은 관객과 무대가 분리된 느낌이 들 때가 많지만, 홀트학교에서는 학생들과의 교감이 중심이 되고, 음악이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하나의 언어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에서 공연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 ⓒ홀트아동복지회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에서 공연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 ⓒ홀트아동복지회

🎸홀트학교 공연을 준비하며 느낀 점이나 기대한 것은 무엇인가요?

– 공연 준비에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의 헌신과 공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진심이 깊이 전해져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음악이라는 언어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소망밴드’는 어떻게 조직되었고 어떤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나요?

– 소망밴드는 음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콜텍문화재단, 서울신학대학교, 그리고 훌륭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와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시작했습니다. 우리 구성원 모두는 다양한 사회공헌 공연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음악이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에서 공연하는 소망밴드 ⓒ홀트아동복지회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에서 공연하는 소망밴드 ⓒ홀트아동복지회

🎸음악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사회적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음악은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음악이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춘호 교수님에게 나눔과 봉사는 어떤 의미인가요?

– 나눔과 봉사는 단순한 도움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음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저 역시 그 경험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 ⓒ홀트아동복지회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 ⓒ홀트아동복지회

🎸앞으로 어떤 나눔을 실천하고 싶으신가요?

– 음악 교육과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음악처럼 여러분의 목소리도 세상에 큰 울림을 줄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세요.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홀트학교에 축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지난 50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고 꿈이라는 나무를 키워온 홀트학교에 깊은 존경과 축하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배움의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는 공간으로 영원히 빛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 단체사진 ⓒ홀트아동복지회
홀트학교 개교 5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봄날의 선율’ 단체사진 ⓒ홀트아동복지회

함춘호 교수의 따뜻한 연주와 진심이 담긴 이야기는 음악이 가진 위로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홀트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 ‘봄날의 선율’이 장애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봄날의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과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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