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소개
스토리
🌿나눔으로 이어진 지역사회 바자회 이야기
2026.05.14
한눈에 보는 오늘의 이야기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함께 소소마켓
- 🌎광주클로버&광주후원회, 나눔 바자회
봄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던 4~5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광주클로버에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용하지 않던 물건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쓰였고, 작은 소비와 참여는 지역사회 복지로 이어졌습니다. 장터 곳곳에서는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의 가치를 배워갔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채운 현장 속 이야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쉽게 알아보는 홀트아동복지회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 하남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가족·노인·장애인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역복지사업을 실천합니다. - 광주클로버 :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양육지원시설로,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일상생활보호 등 한부모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소소마켓’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중앙마당은 이날 하루 동안 활기찬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복지관 개관을 기념해 열린 이번 ‘소소마켓’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웃음과 이야기로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족 셀러 마켓이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41팀의 가족 셀러들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건을 판매하며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가격표를 붙이고 손님을 맞으며 경제 개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어른들은 물건을 매개로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쌓아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물건을 판매하며 경제 공부와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고,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어 즐거운 주말이었어요!”
– 행사 참여 주민


지역사회의 참여 역시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마트, 신원스포츠, 퍼스트리테일 등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운영된 복지관 마켓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백년곰탕의 후원까지 더해지며 행사장에는 나눔의 온기가 자연스럽게 퍼졌습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다시 지역사회를 위한 힘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문화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습니다. ‘커넥트 하남’ 사업의 지우개 밴드와 시링스 팬플룻 단체는 재능기부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채웠습니다. 체험 부스와 먹거리 공간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내내 활기를 더했습니다. 이날 소소마켓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공동체의 정을 나눈 시간으로 오래 기억될 만한 하루였습니다.

🌎아나바다 바자회로 나눔 실천

광주클로버가 광주후원회와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바자회’ 역시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습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라는 의미처럼 행사 곳곳에는 자원 순환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었습니다.
후원회원들은 각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한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을 들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되면서, 물건 하나에도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바자회의 가장 큰 의미는 수익금의 사용 방향에 있었습니다. 행사 수익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자립을 준비하는 한부모가족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누군가의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착한 소비의 참여가 또 다른 가정의 새로운 출발에 힘이 되는 셈입니다. 특히 건강한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습니다. 크지 않은 실천이라도 함께 모이면 누군가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소소마켓과 광주클로버와 광주후원회의 아나바다 바자회는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서 가져온 물건 하나, 작은 소비와 참여 하나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힘으로 이어졌고, 그 마음은 다시 지역 복지와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으로 연결됐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큰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든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