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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280일을 지켜주는 방법|10월 10일 임산부의 날

2025.10.10

  • #임산부의 날
  • #법정기념일
  • #한부모가족복지

01 ❘ 임산부의 날이란?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날입니다. 한 생명의 시작을 품고 살아가는 임산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임산부는 보호와 배려의 대상인 동시에, 새로운 생명을 책임지고 준비하는 당당한 존재로서 존중받아야 합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양육모가 아이와 함께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돌봄과 사회적 지지를 통해 한 생명과 가족의 내일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임산부 지원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02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양한 임산부 지원사업

 

H-희망드림 출산양육물품키트 지원후기 ⓒ홀트아동복지회 부산지부
H-희망드림 출산양육물품키트 지원후기 ⓒ홀트아동복지회 부산지부

1) H-희망드림 출산양육물품키트 – 홀트아동복지회 부산지부

홀트아동복지회 부산지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새 생명을 맞이한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H-희망드림 출산양육물품키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H-희망드림 출산양육물품키트는 현대자동차 노사의 후원으로 2025년 9월부터 울산 전역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한 1,000세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가 함께 축복하고 응원하는 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산양육물품키트는 배냇저고리 세트, 천연 로션, 온습도계, 피복 등 신생아 양육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1일부터 울산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또한, 키트를 수령한 가정 중 10가정을 추첨해 영유아용 카시트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임신·출산지원 지킴이키트 ⓒ인천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임신·출산지원 지킴이키트 ⓒ인천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2) 임신·출산지원 지킴이키트 – 인천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인천, 대구, 대전)는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를 지원하기 위해 ‘임신·출산지원 지킴이키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부터 인천 지역에 거주하며 임신 기간이 20주 이상인 미혼모와, 생후 6개월 이하의 영아를 양육 중인 가정에 양육 물품을 제공하여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출산 초기의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미혼모가 자립을 준비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물질적·정서적 지지로 함께하며 미혼한부모들의 든든한 출발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개소 기념 ’언팩데이(Unpack Day)’ 내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캠페인 부스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개소 기념 ’언팩데이(Unpack Day)’ 내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캠페인 부스 ⓒ홀트아동복지회

3)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캠페인 –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임산부와 영아를 지키기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후원 참여를 독려하고자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캠페인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의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 제도로는 채울 수 없는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는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민간의 힘으로 돕고자 2025년 9월 30일,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EXPO)에서 유관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가정에 양육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임신과 출산은 누군가에게는 축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두렵고 막막한 시작일 수 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지키고, 한 가정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280일이 따뜻한 동행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