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소개
스토리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일어섭니다”|위기미혼모자 긴급지원 11번째 후기🤱✨
2026.02.23
한눈에 보는 오늘의 이야기
- 🏠퇴거 위기에서 지켜낸 소중한 보금자리
- 💰지원 덕분에 다시 꿈꾸는 한부모의 자립
홀트아동복지회는 2024년부터 위기 상황에 놓인 미혼한부모 가정과 미혼 임산부가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위기미혼모자 긴급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을 통해 다시 일어선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자립 이야기를 시리즈로 전해드립니다. 그 11번째 주인공. ‘이 세상 단 하나뿐인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본 후기는 ‘위기미혼모자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은 한 미혼모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쉽게 알아보는 홀트아동복지회 - 한부모가족 : 미혼, 이혼, 사별 등의 상황으로 부 또는 모가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을 뜻합니다.

🎁나에게 온 가장 눈부신 선물

부모님의 이혼 후 홀로 남겨진 외로움 속에서 지속되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저를 깊은 어둠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늘 가족의 사랑이 고팠던 서른 후반의 어느 날, 이별 후 뒤늦게 알게 된 임신 소식은 제 삶의 큰 파동이었습니다.
녹록지 않은 형편 탓에 한때 입양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아이를 처음 품에 안은 순간 형용할 수 없는 벅참과 용기가 솟구쳤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세상에 단둘뿐인 소중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벼랑 끝에서 반복되는 고난

가족이 된 기쁨도 잠시, 현실은 차가웠습니다. 출산 전부터 누적된 8천만 원의 부채는 삶을 압박했고, 1년 가까이 미납된 월세와 임대료로 인해 평생의 안식처가 될 임대주택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가스와 전기마저 끊길 절박한 순간, 다시 어둠이 찾아오려 할 때쯤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미혼모자 긴급지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가족이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게 한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사랑으로 지켜낸 우리 집

위기미혼모자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밀린 월세와 임대료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생활비를 아껴 가스비와 전기세를 낼 수 있었고, 퇴거 위기 속에서 추위에 떨며 온기를 나누던 아이와 저는 마침내 따뜻하고 온전한 ‘우리 집’을 지켜냈습니다.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지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잘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저는 지금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엄마로 살아낼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큰 사랑으로 피어날 내일

비록 우리 가족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없지만, 그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 큰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겠습니다.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홀트아동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 상황에 놓인 엄마와 아이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