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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 아파요!” 건강을 선물받은 아동들💊|탄자니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후기

2026.04.06

  • #의료지원
  • #탄자니아
  • #해외취약 아동 지원
🔍

한눈에 보는 오늘의 이야기

  • 🏥고통 속에 방치된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 🎒건강을 되찾고 다시 교실로 돌아간 기적
  • 🌟건강이란 선물로 다시 시작된 아이들의 꿈

 

아플 때 병원에 가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지만, 탄자니아 아동들에겐 그리 일상적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한창 자라나야 할 중요한 성장기임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학업과 일상을 포기해야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홀트아동복지회의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희망을 마주하게 된 세 아이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쉽게 알아보는 홀트아동복지회
– 국제개발협력 : 홀트아동복지회는 전 세계 취약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몽골, 캄보디아, 네팔, 탄자니아 등 4개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다시 학교로

 

어두운 실내에서 줄무늬 셔츠를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는 탄자니아 소년 보아스의 모습.
거리를 방황하며 웃음을 잃었던 지원 전 보아스의 모습 ⓒ탄자니아 홀트드림센터

부모님의 이혼 후, 형과 단둘이 남겨진 어린 소년 보아스 하미시(Boas Hamisi). 자신을 돌봐줄 어른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결국 아이가 향한 곳은 차가운 거리였습니다. 빈 병을 줍고 구걸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던 보아스에게 학교는 점차 멀어져만 갔고,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도 어느새 자취를 감췄습니다.

 

 

붉은 티셔츠를 입은 보아스가 사회복지사와 소파에 앉아 밝은 표정으로 책을 함께 들여다보며 공부하고 있는 모습.
홀트의 지원으로 다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보아스 ⓒ탄자니아 홀트드림센터

하지만 지역 사회복지사의 발견으로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결되면서 보아스의 삶에는 기적 같은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체계적인 건강 지원을 받게 된 보아스는 아플 때 언제든 치료받을 수 있다는 안도감을 되찾았고, 곁을 지켜주는 따뜻한 돌봄 덕분에 다시 학교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제 보아스는 차가운 거리에서의 방황을 끝내고, 교실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다시 꿈꾸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다시 얻은 배움의 기쁨

 

왼쪽 팔 전체에 하얀 깁스를 하고 목에 지지대를 두른 채 다소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소년 패트릭의 모습.
팔이 골절된 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던 패트릭 ⓒ탄자니아 홀트드림센터

어머니와 낡은 단칸방에서 어렵게 생활하던 패트릭 인야시(Patric Inyasi)는 건강보험이 만료된 직후 팔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돈이 없으면 치료조차 받을 수 없다”는 비정한 현실 앞에, 패트릭은 병원 문턱조차 넘지 못한 채 2주라는 긴 시간을 고통 섞인 울음으로 버텨내야 했습니다.

 

 

깨끗한 흰 셔츠를 입은 패트릭이 어머니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안도감이 느껴지는 평온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건강보험 지원으로 건강을 되찾고, 어머니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패트릭 ⓒ탄자니아 홀트드림센터

다행히 홀트아동복지회와 닿으면서 패트릭은 마침내 필요한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고통 속에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패트릭의 어머니는 “건강보험은 우리 가족에게 단순한 카드가 아니라 단 하나뿐인 생명선”이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제 패트릭은 다시 연필을 쥐고,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숨 쉬는 자유를 되찾다

 

병원 침대에 누워 팔에 링거를 맞으며 눈을 감고 고통을 견디고 있는 어린 스탠슬라우스의 모습.
눈을 감고 고통을 견디고 있는 지원 전 스탠슬라우스의 모습 ⓒ탄자니아 홀트드림센터

심각한 편도 질환을 앓던 스탠슬라우스 벤자민(Stanslaus Benjamin)은 1년 넘게 숨 쉬고, 먹고, 말하는 평범한 일상이 공포로 느껴질 만큼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술비 마련은 가난한 가족에게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었고, 아이의 고통이 심해질수록 교실 안에서도 점차 소외되며 홀로 남겨져야 했습니다.

 

 

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을 되찾은 스탠슬라우스의 모습.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아 편안해진 스탠슬라우스 ⓒ탄자니아 홀트드림센터

하지만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극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스탠슬라우스는 비로소 단 한 번의 숨조차 고통이었던 시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색이 완연했던 얼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다시 건강을 되찾은 아이는 “이제는 친구들과 마음껏 웃을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밝은 모습으로 다시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스탠슬라우스의 감사 인사 보기

👇

 

 

 

 

 

🌟삶을 바꾸는 단 한 번의 기적

 

학교 교정에서 수많은 탄자니아 아이들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V) 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활기찬 모습.
학교에서 마음껏 웃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들 ⓒ홀트아동복지회

보아스, 패트릭, 스탠슬라우스의 이야기는 결코 먼 나라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탄자니아에는 치료받지 못한 채, 홀로 고통 속에 방치된 수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단 한 번의 따뜻한 손길만으로도 아이들은 아플 때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학교에 다시 갈 수 있으며, 잃어버렸던 꿈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은 탄자니아의 한 아이에게는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가 됩니다. 아픔 때문에 소중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 없도록,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